[6/14 주일 설교 요약과 묵상]

본문: 요한복음 John 12:1-8

제목: 베다니 마리아, 계산하지 않고 드린 제자

** 설교 요약

베다니의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죽은 오빠 나사로를 살리시는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었습니다(요 11:35, 43-44). 그래서 그녀는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닦으며 자신의 사랑과 헌신을 드렸습니다(요 12:3). 유다는 향유의 가격을 계산했지만(요 12:5), 마리아는 예수님의 가치를 보았습니다. 그녀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을 보았기에 손익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마리아는 늘 예수님의 발치에서 말씀을 듣고(눅 10:39), 고난 중에는 그 발 아래 엎드려 울며(요 11:32), 마침내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헌신의 자리까지 나아갔습니다(요 12:7). 이처럼 예수님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손익을 계산하지 않고 자신을 드립니다. 신앙의 성숙은 더 많은 활동이나 업적에 있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고 그분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장 귀한 분이 되실 때 헌신은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 되고, 희생은 손해가 아니라 예배가 됩니다.

* 설교 피드백이나 내용에 대한 질문을 여기(https://forms.gle/yJ4QvtGeiGZMwuMJ9)로 해 주시면, 교회 홈페이지 ‘상담 à 상담 글 & 질문 답변’(https://kbcb.us/?cat=48)에서 대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소그룹/개인 묵상

1. 나는 지금 무엇을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가? 그것은 예수님보다 앞서 있지는 않은가?

2.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치에서 말씀을 듣고, 고난 중에는 그 발 아래 엎드렸으며, 결국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드렸다. 나는 지금 주님의 발 앞에 머무는 시간을 얼마나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가?

3. 내 신앙생활 속에서 계산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가치를 더 깊이 알게 된다면 어떤 부분을 기쁨으로 내려놓고 순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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