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주일 설교 요약과 묵상]
본문: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4:16-18
제목: 주제(37) – 양극성 장애: 쇠하는 겉사람, 날로 새로운 속사람
** 설교 요약
고후 4:16은 우리의 겉사람은 쇠하여 가지만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복음의 소망을 선포합니다. 양극성 장애는 의지 부족이나 믿음 없음으로 생기는 형벌이 아니라, 뇌 기능의 변화와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몸의 병을 치료하듯 정신질환도 의학적 치료와 상담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일반은총을 사용하는 지혜입니다. 엘리야(왕상 19:4-6)와 다윗(시 6:6)은 깊은 절망을 경험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돌보셨습니다. 교회는 정신질환을 죄나 신앙 부족으로 단정하지 말고, 서로의 짐을 지며(갈 6:2), 전문적인 치료를 격려하고 오래 기다려 주며 실제적인 도움을 베푸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겉사람은 질병과 연약함으로 쇠하여 갈 수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성령 안에서 속사람이 날마다 새로워지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질병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며, 보이는 고난보다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이 성도의 소망입니다(고후 4:17-18).
* 설교 피드백이나 내용에 대한 질문을 여기(https://forms.gle/yJ4QvtGeiGZMwuMJ9)로 해 주시면, 교회 홈페이지 ‘상담 à 상담 글 & 질문 답변’(https://kbcb.us/?cat=48)에서 대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소그룹/개인 묵상
1. 고린도후서 4:16-18을 묵상할 때, 지금 내 삶에서 ‘쇠하여 가는 겉사람’과 ‘새로워지는 속사람’은 각각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2. 나는 정신적 어려움이나 질병을 겪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생각이나 태도 가운데 바뀌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3.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이나 두려움 가운데,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붙들기 위해 이번 한 주 동안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