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주일 설교 요약과 묵상]

본문: 사무엘상 1 Samuel 14:36-46

제목: 체면이 믿음을 대신할 때

** 설교 요약

삼상 14:36-46에서 사울은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계획을 앞세웁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자 자신을 돌아보기보다 죄인을 찾고, 결국 아들 요나단을 죽이겠다고 맹세합니다(14:37-44). 요나단은 아버지의 금식 명령을 알지 못한 채 꿀을 조금 먹었지만, 사울은 자신의 경솔함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자신의 체면과 명분을 지키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요나단을 통해 이루신 구원을 기억하고 그를 살립니다(14:45). 사울은 체면을 지켰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회개하지 않은 채 블레셋 추격을 멈춥니다(14:46). 체면이 믿음을 대신하면 사람의 평가와 명분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까지 이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의 가식과 체면을 벗겨내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합니다. 사울은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아들을 죽이려 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롬 8:32). 그러므로 우리는 체면보다 믿음, 가식보다 진실함, 정죄와 고집보다 용서와 은혜를 선택해야 합니다.

* 설교 피드백이나 내용에 대한 질문을 여기(https://forms.gle/yJ4QvtGeiGZMwuMJ9)로 해 주시면, 교회 홈페이지 ‘상담 à 상담 글 & 질문 답변’(https://kbcb.us/?cat=48)에서 대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소그룹/개인 묵상

1. 나는 다른 사람의 평가나 체면을 지키기 위해 나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인정하지 못했던 적이 있는가? 그때 나는 무엇을 지키려고 했는가?

2. 사울처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다른 사람이나 상황에서 원인을 찾았던 경험이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통해 나에게 무엇을 돌아보게 하셨는가?

3.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아야 할 ‘체면, 자존심, 명분’은 무엇인가? 이번 한 주간 그것을 내려놓고 ‘체면보다 믿음’을 선택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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